"주안에서 치유되는 우리"이란 주제로서,

첫째날은 광명동굴과 둘째날은 교회에서 감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이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는 바로 하나님임을 다시금 생각하면서 그분의 작품이 많이 파괴된 상황도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도 주 안에서 치유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주님이 만드신 이 세상도 주님의 치유의 대상이 되아야 함을 기억해 봅니다.

이 세상을 맡기신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세상을 다시금 회복시켜가는 주인공이 되어야 함도 다짐해봅니다.  

광명동굴 근처에 있는 친환경 작업의 노력으로 탄생한 업사이클링 센터가 있어요. 

단순히 버리는 자원으로 재활용을 넘어 예술 작품으로 우리의 환경에 대해서 고민하고, 예술작품들이 주는 행복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을 보호하고 다시 아름답게 회복시키려는 마음을 갖길 바라며, 둘러 보았습니다. 

광명동굴을 들어가면 아름다운 조명으로 동굴 내부를 비추고 있답니다. 참으로 아름답네요.

동굴의 역사를 보니, 일제의 시절 광물 자원의 수탈무대이기도 했고, 

6.25 전쟁때는 피난처의 공간으로서 우리 민족의 아픔과 슬픔의 시간도 녹아있는 광산이었네요.  

그 모든 것을 녹여내어 아름다운 동굴로 재탄생 하였답니다.

동굴을 나와서도 하나님이 만드신 여러가지 보석들과 광물들 탐색도 해보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둘째날이자 주일은 예배를 잘 드리고나서 성경퀴즈를 풀어보면서 성경학교로서의 성경인물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이어서 업사이클링 팔토시를 만들어 보면서 하나님의 세상을 보호하며 아름답게 만들어가려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키워 갔습니다. 

(아쉽지만 사진이 없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창조주되시고, 구원자 되신 분임을 잘 마음에 간직하며 

진정한 치유는 오직 주님만이 이루실 수 있음을 마음속으로 깨달아가는 시간이었길 기대해봅니다. 

 앞으로도 주 안에서 멋진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는 통합아동부 친구들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